<김명희 요리연구가 - 오징어 두루치기>

<오징어 두루치기 레시피>

<재료>

오징어(1마리), 

양파(½개), 

깻잎(4장), 

당근(1/5개), 

청양고추(2개), 

대파(1대),

송송 썬 대파(½대), 

기름(4T)

-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2T), 

고추장(2T), 

간장(1½T), 

다진 마늘(1T), 

올리고당(1½T)

- 요리사전 ‘두루치기란’

돼지고기나 오징어에 채소를 넣고 국물이 조금 있는 상태에서 

볶듯이 만든 음식을 두루치기라고 해요.

- TIP ‘오징어 고르는 법’

전체적으로 검붉은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오징어가 싱싱해요.

- 요리상식 ‘오징어의 효능’

오징어 껍질에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타우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아요.

1. 오징어(1마리)는 몸통에 칼집을 내가며 얇게 썰고 

오징어 다리는 먹기 좋게 썹니다.

- TIP ‘파채 칼 이용하기’

요리 초보는 오징어에 칼집을 낼 때 파채 칼을 이용하면 수월해요.

- 요리사전 ‘칼을 사용할 땐’

오징어 껍질에 두 번 칼집을 낸 뒤 세 번째에 썰어주면 돼요.

- TIP ‘오징어에 칼집 내기’

오징어에 칼집을 내면 양념이 고루 배고 

볶을 때 쉽게 말리지 않아요.

- TIP ‘채소는 한 입 크기로’

채소를 너무 잘게 썰면 볶을 때 수분이 많이 나오니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2. 양파(½개), 깻잎(4장)은 큼직하게 썹니다. 

3. 당근(1/5개), 청양고추(2개)는 길쭉하게 썹니다.

4. 대파(1대)는 어슷 썹니다. 

5. 고춧가루(2T), 고추장(2T), 간장(1½T), 

다진 마늘(1T), 올리고당(1½T)을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 요리사전 ‘양배추 곁들이기’

오징어 두루치기에 양배추를 곁들이면 

매운 맛이 중화돼 위에 부담이 가지 않아요.

6. 끓는 물에 양배추(¼통)를 넣어 살짝 데쳐냅니다.

- TIP ‘양배추 데치기’

양배추는 두꺼운 줄기 부분이 미색으로 변할 때까지만 데쳐주세요.

- TIP ‘데친 양배추는’

데친 양배추를 찬물에 헹구면 양배추 즙이 빠져나가니 그대로 사용해주세요.

7. 데친 양배추는 먹기 좋게 썹니다. 

8. 달군 팬에 송송 썬 대파(½대), 기름(4T)을 넣고 볶습니다.

9. 볶은 대파를 체에 밭쳐 파기름을 만듭니다. 

10. 팬에 파기름(2T)을 두르고 당근, 양파, 

청양고추를 넣어 센 불에 볶아줍니다.

11. 오징어를 넣어 볶아줍니다. 

12. 양념을 절반만 넣어 고루 섞습니다.

- TIP ‘양념 나눠 넣기’

양념은 반씩 나눠 넣어가며 볶아야 양념이 고루 배요.

13. 깻잎, 남은 양념, 올리고당(1T)을 넣어 볶습니다. 

14. 기호에 따라 삶은 우동 면(50g)이나 밥(1공기)을 곁들입니다.

15. 그릇에 데친 양배추와 오징어 두루치기를 올립니다. 

16. 어슷 썬 대파(약간)를 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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